열 명의 전문가가 제안한 AI 시대의 10가지 원칙 : 『룰 셋』 북콘서트 현장

2026년 7월 14일 저녁, 여의도 파크원 타워2 46층에서
『룰 셋(RULE SET)』 출간을 기념한 북콘서트이자 책 시사회가 열렸습니다.
비가 많이 내린 날이었지만 50여 명의 현장 참석자와 온라인 라이브 시청자들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한 권의 책을 소개하는 자리를 넘어, 빠르게 변하는
AI 시대를 어떤 기준으로 살아가고 일해야 하는지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룰 셋』 북콘서트가 열린 여의도 파크원 행사 현장
기술보다 먼저 필요한 것, 나만의 ‘룰 셋’
AI 기술과 새로운 도구는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어제 익힌 기능이 오늘 달라지고, 새로운 서비스와 활용법이 끊임없이 등장합니다.
하지만 기술이 빠르게 바뀔수록 더욱 중요해지는 것이 있습니다.
상황이 달라져도 판단과 행동의 중심을 잡아주는 자신만의 원칙입니다.
『룰 셋』은 서로 다른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10명의 저자가 각자의 시행착오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AI 시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하나의 원칙을 제안한 공동 저서입니다.

AI 시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10가지 원칙을 담은 『룰 셋』
이 책이 말하는 룰은 모든 사람이 따라야 하는 정답이 아닙니다.
변화가 시작됐을 때 무엇을 먼저 살펴볼 것인지, 불확실한 상황에서 어떤 기준으로 결정할 것인지,
그리고 결과를 어떻게 만들어낼 것인지에 대한 각 저자의 현실적인 답에 가깝습니다.
열 명의 경험이 하나의 무대에서 만나다
책 시사회에서는 저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의 원칙이
만들어진 배경과 실제 현장에서의 경험을 들려주었습니다.
성공 사례만을 나열하기보다, 기존의 방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았던 순간과 그때
새롭게 세운 판단 기준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산업과 직무는 달랐지만, 변화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질문은 비슷했습니다.

저자들의 경험과 현장의 고민을 함께 나눈 대화 세션
[참고] Rule 7. 워크플로우 재설계의 원칙
김건우 저자는 일곱 번째 원칙인 ‘워크플로우 재설계의 원칙’을 통해 AI를 업무에 추가하는 것과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고 이야기했습니다.
AI가 문서를 더 빨리 만들고 정보를 빠르게 정리해 주더라도, 기존 업무 과정과 의사결정 구조가
그대로라면 조직의 성과가 자동으로 높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검토와 수정, 재작업이 늘어나면서 AI가 줄여준 시간을 다시 소모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각자의 원칙을 실제 업무와 경험을 중심으로 설명한 발표 현장
중요한 것은 프롬프트 몇 개를 잘 작성하는 데서 멈추지 않는 것입니다.
업무의 목적과 판단 기준, 필요한 데이터, 사람과 AI의 역할,
산출물과 검증 방법까지 전체 흐름을 다시 살펴봐야 합니다.
AI 전환의 출발점은 새로운 도구의 도입이 아니라,
“이 일을 지금도 같은 방식으로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일 수 있습니다.
책 시사회가 남긴 세 가지 질문
이번 북콘서트는 참석자들에게 정해진 답을 전달하기보다, 각자의 룰 셋을 만들어가기 위한 질문을 남겼습니다.
변화가 시작됐을 때 내가 가장 먼저 확인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AI가 줄여준 시간과 노력을 더 가치 있는 어떤 일에 사용할 것인가.
새로운 시도가 일회성 경험에 머물지 않고 실제 결과로 이어지게 하려면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
기술은 계속 바뀌겠지만, 자신만의 판단 기준을 가진 사람은 변화 속에서도 방향을 잃지 않습니다.
이번 책 시사회가 각자의 업무와 삶에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원칙 하나를 발견하는 출발점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AI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10명의 경험과 원칙, 『룰 셋』
궂은 날씨에도 현장을 찾아주신 분들과 온라인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저자들의 이야기는 책 속에서 더욱 구체적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 『룰 셋』에 담긴 10가지 원칙
이번 북콘서트에서 소개된 『룰 셋(Rule-set)』은 빠르게 변하는
AI 시대에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필요한 10가지 기준을 담은 책입니다.
서로 다른 산업과 현장에서 경험을 쌓아온 10명의 저자가
각자의 시행착오와 실무에서 발견한 원칙을 한 가지씩 제안합니다.
Rule 1. 경험 레버리지의 원칙 : 박창덕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AI에 결합해 새로운 시장의 경쟁력과 성과로 확장하는 원칙입니다.
Rule 2. 전원 기획자의 원칙 : 김소희
직무와 직급을 넘어 누구나 문제의 맥락을 파악하고 의도와 실행 방향을 설계해야 한다는 원칙입니다.
Rule 3. 실행 검증의 원칙 : 아인(AI*IN)
완벽한 준비를 기다리기보다 먼저 실행하고 결과를 검증하며 가능성과 확신을 키워가는 원칙입니다.
Rule 4. 생각의 원칙 : 김기태
AI에 생각을 맡기는 대신 자신의 맥락과 판단을 바탕으로 AI와 함께 사고를 확장하는 원칙입니다.
Rule 5. 지능적 신뢰의 원칙 : 구경모
AI의 구조와 한계를 이해하고, 맹신이나 막연한 불안을 검증 가능한 신뢰로 전환하는 원칙입니다.
Rule 6. 불변 식별의 원칙 : 김태형
빠르게 변하는 기술 속에서도 지켜야 할 목적과 기준, 책임이 무엇인지 먼저 식별하는 원칙입니다.
Rule 7. 워크플로우 재설계의 원칙 : 김건우
기존 업무에 AI를 덧붙이는 데 그치지 않고 목적·절차·역할·데이터·검증 체계를 처음부터 다시 설계하는 원칙입니다.
Rule 8. 데이터 브리지의 원칙 : 히네스
사람과 현장에 축적된 맥락과 도메인 지식을 AI가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 연결하는 원칙입니다.
Rule 9. 솔로프리너 구현의 원칙 : 정한직
개인의 전문성과 AI 에이전트를 결합해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와 사업으로 구현하는 원칙입니다.
Rule 10. 자본 증명의 원칙 : 변장원
AI 활용의 가치를 구호에 머물게 하지 않고 비용·수익·고객 반응 등 시장의 결과로 증명하는 원칙입니다.
▶ 『룰 셋(Rule-set)』 도서 정보 및 구매하기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60742548648?cat_id=50010921&frm=PBOKMOD&query=%EB%A3%B0%EC%85%8B+%EA%B9%80%EA%B1%B4%EC%9A%B0